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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kyung Industrial Co., Ltd.

公司名称
Taekyung Industrial Co., Ltd.
资料认证
企业资料未认证
保证金
¥0.00
公司类型
所在地
全国
公司规模
注册资本
未填写
注册年份
经营范围
工业化学品与材料
Taekyung Industrial Co., Ltd.

Taekyung Industrial Co., Ltd.

工业化学品与材料

아버지 회사 1조 만드는 법…외동딸 ‘눈’엔 보였다 29세에 창업한 의류 브랜드는 연예인도 즐겨 입는 백화점 옷으로 이름을 날렸고, 39세에 시작한 국내 최초 인터넷 의류 쇼핑몰은 연 매출 800억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49세가 되던 해, 간암 판정을 받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자신의 사업을 모두 정리한 무남독녀 외동딸은 아버지가 일군 기초소재 회사를 물려받아 연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둔 중견기업으로 키웠다. 중질탄산칼슘·생석회·합성왁스 등의 산업용 소재 분야 점유율 국내 1위인 태경그룹(옛 송원그룹)의 김해련(64) 회장 이야기다.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태경그룹 본사에서 만난 김 회장은 “가업을 이어 받아 더 크게 키우는 것도 ‘제2의 창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제조업은 정직하다. 경쟁력 있게 만들면 무조건 이익이 난다”고 말했다. 경영학도였던 김 회장은 미국 유학 직후 패션 브랜드를 창업하며 처음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1989년 그가 만든 패션 브랜드 ‘아드리안느’는 고급 여성복으로 화제를 모으며 연 매출 80억원을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패션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1997년에는 삼구쇼핑(현 CJ홈쇼핑)에서 큰 매출을 올리며 오프라인 밖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됐다. 홈쇼핑 판매 경험은 1999년 국내 최초 인터넷 의류 쇼핑몰 ‘패션플러스’를 설립하며 1세대 이커머스 사업가로 자리잡은 계기가 됐다. 전환점을 맞은 것은 2012년, 기존 사업체를 매각하고 태경그룹 경영에 합류하면서다. 김 회장은 “기업간거래(B2B) 사업 역시 트렌드를 보는 눈이 중요하다”며 “20년간 몸담아온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사업 경험이 신사업을 발굴할 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14년 회장 취임 후 첫 과제는 그룹의 주력 사업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김 회장은 중국에 밀리던 합금철 사업을 과감히 접고 6개 기업을 인수합병(M&A)하며 사업군을 확대했다. “회사가 경쟁력을 갖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선 포기할 아이템은 버리고 대체 아이템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사업을 변주하는 데도 힘을 실었다. 인쇄용지 재료로 쓰이던 중질탄산칼슘 제품을 과자·화장품 포장지 용도로 차별화해 생산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후 태경그룹은 국내 중질탄산칼슘 시장 1위로 올라섰다. 이커머스 확산 추세를 살피며 식음료 전용 드라이아이스 제품을 생산한 것도 주효했다. 코로나19가 닥치며 소비자들의 신선식품 배송 수요가 급증했고 드라이아이스 시장에서 업계 1위를 굳힐 수 있었다. 김 회장은 “실제 사업을 실행하는 건 최고경영자(CEO)이지만, 회사의 갈 길을 결정하는 건 오너의 몫”이라며 “사업의 방향을 정리하고 빠르게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한 부친의 뜻을 이어 받아 좋은 사람과 문화를 만드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경미 기자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56191 2026.09.01

아버지 회사 1조 만드는 법…외동딸 ‘눈’엔 보였다

29세에 창업한 의류 브랜드는 연예인도 즐겨 입는 백화점 옷으로 이름을 날렸고, 39세에 시작한 국내 최초 인터넷 의류 쇼핑몰은 연 매출 800억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49세가 되던 해, 간암 판정을 받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자신의 사업을 모두 정리한 무남독녀 외동딸은 아버지가 일군 기초소재 회사를 물려받아 연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둔 중견기업으로 키웠다. 중질탄산칼슘·생석회·합성왁스 등의 산업용 소재 분야 점유율 국내 1위인 태경그룹(옛 송원그룹)의 김해련(64) 회장 이야기다.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태경그룹 본사에서 만난 김 회장은 “가업을 이어 받아 더 크게 키우는 것도 ‘제2의 창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제조업은 정직하다. 경쟁력 있게 만들면 무조건 이익이 난다”고 말했다. 경영학도였던 김 회장은 미국 유학 직후 패션 브랜드를 창업하며 처음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1989년 그가 만든 패션 브랜드 ‘아드리안느’는 고급 여성복으로 화제를 모으며 연 매출 80억원을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패션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1997년에는 삼구쇼핑(현 CJ홈쇼핑)에서 큰 매출을 올리며 오프라인 밖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됐다. 홈쇼핑 판매 경험은 1999년 국내 최초 인터넷 의류 쇼핑몰 ‘패션플러스’를 설립하며 1세대 이커머스 사업가로 자리잡은 계기가 됐다. 전환점을 맞은 것은 2012년, 기존 사업체를 매각하고 태경그룹 경영에 합류하면서다. 김 회장은 “기업간거래(B2B) 사업 역시 트렌드를 보는 눈이 중요하다”며 “20년간 몸담아온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사업 경험이 신사업을 발굴할 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14년 회장 취임 후 첫 과제는 그룹의 주력 사업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김 회장은 중국에 밀리던 합금철 사업을 과감히 접고 6개 기업을 인수합병(M&A)하며 사업군을 확대했다. “회사가 경쟁력을 갖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선 포기할 아이템은 버리고 대체 아이템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사업을 변주하는 데도 힘을 실었다. 인쇄용지 재료로 쓰이던 중질탄산칼슘 제품을 과자·화장품 포장지 용도로 차별화해 생산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후 태경그룹은 국내 중질탄산칼슘 시장 1위로 올라섰다. 이커머스 확산 추세를 살피며 식음료 전용 드라이아이스 제품을 생산한 것도 주효했다. 코로나19가 닥치며 소비자들의 신선식품 배송 수요가 급증했고 드라이아이스 시장에서 업계 1위를 굳힐 수 있었다. 김 회장은 “실제 사업을 실행하는 건 최고경영자(CEO)이지만, 회사의 갈 길을 결정하는 건 오너의 몫”이라며 “사업의 방향을 정리하고 빠르게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한 부친의 뜻을 이어 받아 좋은 사람과 문화를 만드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경미 기자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56191

중앙일보 '기업人사이드' 김해련 회장님 인터뷰 게재 중앙일보에 태경그룹 김해련 회장의 경영 여정과 성장 전략을 조명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사는 패션 브랜드 및 쇼핑몰 창업부터 그룹 경영 합류에 이르는 발자취를 비롯해, 기초소재 중심의 사업 재편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더불어 6개 기업 인수합병(M&A)을 바탕으로 인조대리석과 화장품 소재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온 과정과 노력을 소개합니다. 본 기사는 유료 콘텐츠로 일부 내용만 제공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일보 2026.07.2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6406 2026.07.22

중앙일보 '기업人사이드' 김해련 회장님 인터뷰 게재

중앙일보에 태경그룹 김해련 회장의 경영 여정과 성장 전략을 조명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사는 패션 브랜드 및 쇼핑몰 창업부터 그룹 경영 합류에 이르는 발자취를 비롯해, 기초소재 중심의 사업 재편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더불어 6개 기업 인수합병(M&A)을 바탕으로 인조대리석과 화장품 소재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온 과정과 노력을 소개합니다. 본 기사는 유료 콘텐츠로 일부 내용만 제공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일보 2026.07.2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6406

원가 1%에도 애타는 기업, AX 지원 절실 중견기업 여성 CEO 호소 제조공정부터 연구개발까지 글로벌 경쟁력 향상 시급한데 AX 구축·인력 양성 등 난관 "정부 지원땐 AX 전환 속도" "우리 중견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원가 1~2% 절감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데, 못하면 도태됩니다. 인공지능 전환(AX)이 절실한 상황입니다."(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기업 AX를 추진 중인 중견기업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열린 '중견기업 여성 CEO 초청 M.AX 얼라이언스 간담회' 자리에서다. M.AX 얼라이언스는 2030년까지 제조 인공지능(AI) 분야에서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출범한 산업통상부 주관 민관 합동 협력체다. 태경그룹, 대주전자재료, 삼보모터스 등 중견기업 여성 CEO들은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중견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AX 인프라 구축, 소재 연구개발(R&D) 특화 AI, 전문 실무 인력 양성 지원 등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중견기업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AX에 나서고 있다. 라이온켐텍, 태경SBC 등 전 계열사에 걸쳐 AX를 추진 중인 태경그룹이 대표적이다. 라이온켐텍은 비전 AI를 기반으로 한 인조대리석 조색 레시피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건축·인테리어용 인조대리석은 색상과 외관의 균질성이 품질의 핵심인데, 현재는 작업자가 샘플 조각을 눈으로 판정해 10번 이상 재조색하고 있다. 이를 정밀 색상 스캐너와 카메라를 도입해 데이터화하고 AI가 부족한 색을 추천해주며 재조색 횟수를 1~2회로 최소화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라이온켐텍은 서울대 연구진과도 산학협력 중이지만 비용이 걸림돌이다.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 "카메라, 센서 비용 등을 합치면 10억원이 훌쩍 넘는다"며 "비전 AI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다면 중견기업 AX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폴리머 등을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도 공장과 백오피스 등 전반에 걸쳐 AX를 진행하고 있다. 제조·품질 부서에서는 AI 알고리즘 기반 분말 검사 자동화를, 연구개발 부서에서는 챗GPT 등을 활용한 실험 설계와 소재 물성 예측, 최적화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설·안전 부서에서는 안전관리와 위험물 누출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수억 원에 달하는 AX 비용이 난관이다. 임일지 대주전자재료 대표는 "전자연구노트 도입에 10억원, 품질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10억원 이상, 스마트 송배전 시스템 구축에 4억원 이상이 들어가지만, 정부 지원은 1.5%포인트 대출 이자 지원 수준에 그쳐 투자 리스크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며 "제조 공정에 집중된 정부의 AI 지원이 미래 경쟁력인 소재 R&D 분야에도 필요하다"고 했다. 또 그는 "AI를 다루는 개발자들 연봉이 굉장히 높아져 중견기업 연봉 테이블과는 차이가 난다"며 "내부에서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삼보모터스는 업무 방식 개선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30개 이상의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통합한 사내 AI 플랫폼 '삼톡'을 구축하고, 업무에 맞게 골라 쓰고 있다. 삼보모터스는 챗GPT, 클로드, 오픈클로 등 성능이 뛰어난 외국산 AI를 사용하고 있는데 보안 문제와 사용료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이유경 삼보모터스 대표는 "사내 문서가 유출되면 큰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직 제조 현장에 특화된 AI 보안 기준과 실무 가이드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또 "외국산 AI 에이전트는 일을 시키다 보면 한 달에 200만원은 들 정도로 비용이 비싸다"며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비용이 저렴한 국가대표 AI가 있다면 안심하고 업무에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중견기업 CEO들은 이 같은 사례를 모아 '중견 제조 기업 AI 실증·확산 지원 사업 제안서'를 산업통상부 R&D 전략기획단에 제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규봉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정부 재정은 한정된 만큼 효과적인 중견기업 AX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많은 중견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출처 : 매일경제[2026.05.21] => https://www.mk.co.kr/news/business/12054603 2026.05.29

중견기업 여성 CEO 호소 제조공정부터 연구개발까지 글로벌 경쟁력 향상 시급한데 AX 구축·인력 양성 등 난관 "정부 지원땐 AX 전환 속도" "우리 중견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원가 1~2% 절감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데, 못하면 도태됩니다. 인공지능 전환(AX)이 절실한 상황입니다."(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기업 AX를 추진 중인 중견기업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열린 '중견기업 여성 CEO 초청 M.AX 얼라이언스 간담회' 자리에서다. M.AX 얼라이언스는 2030년까지 제조 인공지능(AI) 분야에서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출범한 산업통상부 주관 민관 합동 협력체다. 태경그룹, 대주전자재료, 삼보모터스 등 중견기업 여성 CEO들은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중견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AX 인프라 구축, 소재 연구개발(R&D) 특화 AI, 전문 실무 인력 양성 지원 등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중견기업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AX에 나서고 있다. 라이온켐텍, 태경SBC 등 전 계열사에 걸쳐 AX를 추진 중인 태경그룹이 대표적이다. 라이온켐텍은 비전 AI를 기반으로 한 인조대리석 조색 레시피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건축·인테리어용 인조대리석은 색상과 외관의 균질성이 품질의 핵심인데, 현재는 작업자가 샘플 조각을 눈으로 판정해 10번 이상 재조색하고 있다. 이를 정밀 색상 스캐너와 카메라를 도입해 데이터화하고 AI가 부족한 색을 추천해주며 재조색 횟수를 1~2회로 최소화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라이온켐텍은 서울대 연구진과도 산학협력 중이지만 비용이 걸림돌이다.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 "카메라, 센서 비용 등을 합치면 10억원이 훌쩍 넘는다"며 "비전 AI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다면 중견기업 AX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폴리머 등을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도 공장과 백오피스 등 전반에 걸쳐 AX를 진행하고 있다. 제조·품질 부서에서는 AI 알고리즘 기반 분말 검사 자동화를, 연구개발 부서에서는 챗GPT 등을 활용한 실험 설계와 소재 물성 예측, 최적화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설·안전 부서에서는 안전관리와 위험물 누출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수억 원에 달하는 AX 비용이 난관이다. 임일지 대주전자재료 대표는 "전자연구노트 도입에 10억원, 품질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10억원 이상, 스마트 송배전 시스템 구축에 4억원 이상이 들어가지만, 정부 지원은 1.5%포인트 대출 이자 지원 수준에 그쳐 투자 리스크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며 "제조 공정에 집중된 정부의 AI 지원이 미래 경쟁력인 소재 R&D 분야에도 필요하다"고 했다. 또 그는 "AI를 다루는 개발자들 연봉이 굉장히 높아져 중견기업 연봉 테이블과는 차이가 난다"며 "내부에서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삼보모터스는 업무 방식 개선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30개 이상의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통합한 사내 AI 플랫폼 '삼톡'을 구축하고, 업무에 맞게 골라 쓰고 있다. 삼보모터스는 챗GPT, 클로드, 오픈클로 등 성능이 뛰어난 외국산 AI를 사용하고 있는데 보안 문제와 사용료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이유경 삼보모터스 대표는 "사내 문서가 유출되면 큰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직 제조 현장에 특화된 AI 보안 기준과 실무 가이드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또 "외국산 AI 에이전트는 일을 시키다 보면 한 달에 200만원은 들 정도로 비용이 비싸다"며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비용이 저렴한 국가대표 AI가 있다면 안심하고 업무에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중견기업 CEO들은 이 같은 사례를 모아 '중견 제조 기업 AI 실증·확산 지원 사업 제안서'를 산업통상부 R&D 전략기획단에 제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규봉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정부 재정은 한정된 만큼 효과적인 중견기업 AX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많은 중견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출처 : 매일경제[2026.05.21] => https://www.mk.co.kr/news/business/12054603

'10년마다 매출 2배' 태경… 새로운 반전 꿈꾸는 K중견기업(13)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석회·아연 등 기초 소재 국산화 라이온켐텍 품고 제2 도약 플라스틱 산업용 왁스도 1위 화장품 소재는 로레알 등 납품 대전 대덕산업단지에 있는 인조대리석 제조사 라이온켐텍. 15일 찾은 이곳은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물결무늬 대리석을 성형하고 가공하는 작업으로 분주했다. 라이온켐텍의 미래 먹거리 ‘스마트 패턴 대리석’이다. 김홍진 라이온켐텍 대표는 “스마트 공정을 통해 최근 18종의 패턴 대리석 개발을 마치고 양산을 준비 중”이라며 “경쟁사가 모방하기 어려운 다양한 무늬를 구현해 스페인 미국 등 해외 거래처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온켐텍은 기초 소재 제조 기반의 태경그룹이 올해 초 인수한 회사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태경그룹은 라이온켐텍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10년 후인 2035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내수 한계를 수출로 극복 태경산업 등 4개 상장사와 13개 관계사를 거느린 태경그룹은 ‘산업의 소금’으로 불리는 무기화학물 계열의 기초 소재를 국산화하며 성장했다. 제지, 철강, 화학산업에 쓰이는 석회, 중질탄산칼슘, 산화아연 등이 대표적이다. 태경그룹은 올해 신규 법인 3개를 인수해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뒀지만 추가 성장 동력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창업 2세인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 “국내 제조업의 설비투자가 줄고 있어 내수 시장 중심의 기초 소재 산업은 이미 성숙 시장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성장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경그룹 도약의 첨병 역할은 라이온켐텍이 맡는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이 회사는 5년 뒤 5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패턴 인조대리석이 성장 엔진이다. 라이온켐텍은 20~30가지 안료를 배합해 무늬가 일정하게 새겨지도록 분사하고, 각종 첨가제의 화학적 성질을 활용해 안료가 대리석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스마트 공정을 개발했다. 지난해 4조원대인 세계 인조대리석 시장은 2035년 1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사무 공간과 주택, 식당 등에 널리 쓰이던 MDF(중밀도 섬유판)가 위생과 디자인이 우수한 인조대리석으로 바뀌는 추세”라며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인조대리석은 개발 과정이 쉽지 않아 단색의 범용 인조대리석에 비해 가격이 두 배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화장품 소재도 신성장 동력 라이온켐텍은 산업용 왁스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플라스틱제품 촉매제용 특수 왁스 국내 1위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조원에 이른다. 태경그룹은 김 대표를 영입하는 것을 전제로 라이온켐텍을 인수했다. 김 회장은 “경영은 사람이 하는 만큼 확실하게 검증된 최고경영자(CEO)가 있는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철칙”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한화그룹 상하이 법인장과 동화기업 대표 등을 지낸 뒤 올해 3월 대표로 취임해 원가절감, 공정 개선 등을 거쳐 적자 상태였던 라이온켐텍을 6개월 만에 흑자 전환으로 이끌었다. 화장품 기초 소재도 태경그룹의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하나다. 친환경 무기계 자외선 차단 원료를 국산화한 태경에스비씨와 태경코엠, KPT가 세계적인 나노 입자 제어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로레알,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콜마 등에 보습 원료를 비롯한 다양한 화장품 원료를 공급한다. 태경그룹은 현재 400억원 정도인 화장품 소재 매출을 2035년까지 20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태경그룹은 1000억원 매출을 찍은 1995년 이후 10년마다 매출을 두 배로 늘리는 성장세를 이어왔다. 김 회장은 “점유율을 확대해 기존 사업에선 확고한 1등으로 올라서고 신규 사업에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10년 안에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매일경제[2025.12.16]=>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21549731 2025.12.18

새로운 반전 꿈꾸는 K중견기업(13)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석회·아연 등 기초 소재 국산화 라이온켐텍 품고 제2 도약 플라스틱 산업용 왁스도 1위 화장품 소재는 로레알 등 납품 대전 대덕산업단지에 있는 인조대리석 제조사 라이온켐텍. 15일 찾은 이곳은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물결무늬 대리석을 성형하고 가공하는 작업으로 분주했다. 라이온켐텍의 미래 먹거리 ‘스마트 패턴 대리석’이다. 김홍진 라이온켐텍 대표는 “스마트 공정을 통해 최근 18종의 패턴 대리석 개발을 마치고 양산을 준비 중”이라며 “경쟁사가 모방하기 어려운 다양한 무늬를 구현해 스페인 미국 등 해외 거래처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온켐텍은 기초 소재 제조 기반의 태경그룹이 올해 초 인수한 회사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태경그룹은 라이온켐텍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10년 후인 2035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내수 한계를 수출로 극복 태경산업 등 4개 상장사와 13개 관계사를 거느린 태경그룹은 ‘산업의 소금’으로 불리는 무기화학물 계열의 기초 소재를 국산화하며 성장했다. 제지, 철강, 화학산업에 쓰이는 석회, 중질탄산칼슘, 산화아연 등이 대표적이다. 태경그룹은 올해 신규 법인 3개를 인수해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뒀지만 추가 성장 동력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창업 2세인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 “국내 제조업의 설비투자가 줄고 있어 내수 시장 중심의 기초 소재 산업은 이미 성숙 시장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성장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경그룹 도약의 첨병 역할은 라이온켐텍이 맡는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이 회사는 5년 뒤 5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패턴 인조대리석이 성장 엔진이다. 라이온켐텍은 20~30가지 안료를 배합해 무늬가 일정하게 새겨지도록 분사하고, 각종 첨가제의 화학적 성질을 활용해 안료가 대리석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스마트 공정을 개발했다. 지난해 4조원대인 세계 인조대리석 시장은 2035년 1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사무 공간과 주택, 식당 등에 널리 쓰이던 MDF(중밀도 섬유판)가 위생과 디자인이 우수한 인조대리석으로 바뀌는 추세”라며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인조대리석은 개발 과정이 쉽지 않아 단색의 범용 인조대리석에 비해 가격이 두 배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화장품 소재도 신성장 동력 라이온켐텍은 산업용 왁스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플라스틱제품 촉매제용 특수 왁스 국내 1위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조원에 이른다. 태경그룹은 김 대표를 영입하는 것을 전제로 라이온켐텍을 인수했다. 김 회장은 “경영은 사람이 하는 만큼 확실하게 검증된 최고경영자(CEO)가 있는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철칙”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한화그룹 상하이 법인장과 동화기업 대표 등을 지낸 뒤 올해 3월 대표로 취임해 원가절감, 공정 개선 등을 거쳐 적자 상태였던 라이온켐텍을 6개월 만에 흑자 전환으로 이끌었다. 화장품 기초 소재도 태경그룹의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하나다. 친환경 무기계 자외선 차단 원료를 국산화한 태경에스비씨와 태경코엠, KPT가 세계적인 나노 입자 제어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로레알,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콜마 등에 보습 원료를 비롯한 다양한 화장품 원료를 공급한다. 태경그룹은 현재 400억원 정도인 화장품 소재 매출을 2035년까지 20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태경그룹은 1000억원 매출을 찍은 1995년 이후 10년마다 매출을 두 배로 늘리는 성장세를 이어왔다. 김 회장은 “점유율을 확대해 기존 사업에선 확고한 1등으로 올라서고 신규 사업에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10년 안에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매일경제[2025.12.16]=>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21549731

제 19회 EY 최우수 여성기업가상 수상 R&D 집중해 年 매출 1조 눈앞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이 2014년 그룹을 승계받을 당시 회사 매출은 4000억원이었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태경그룹은 연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기초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중질탄산칼슘, 경질탄산칼슘, 생석회 등 무기화학 소재와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 회장은 가업을 잇기 전 패션 브랜드 창업과 매각, 국내 최초 인터넷 의류 쇼핑몰 개척 등 다양한 창업 경험을 통해 트렌드를 읽는 감각을 쌓았다. 여성 리더로서 예리한 통찰력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적자였던 포장재 소재 중질탄산칼슘 사업을 국내 1위로 발돋움시켰다. 종이첨가제 '아스트라(ASTRA)'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 회장은 "기초소재 분야에서 1등이 되려면 글로벌 선도 기업과 경쟁해야 한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소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현재 53개국의 파트너사와 협력하는 태경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합성왁스 1위, 인조대리석 3위 기업인 라이온켐텍을 인수했다. 김 회장은 "공존·공영·공익이라는 창업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태경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출처 : 매일경제[2025.11.17]=>https://www.mk.co.kr/news/stock/11469549 출처 : 매일경제[2025.11.17] =>https://www.mk.co.kr/news/business/11469552 2025.11.18

R&D 집중해 年 매출 1조 눈앞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이 2014년 그룹을 승계받을 당시 회사 매출은 4000억원이었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태경그룹은 연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기초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중질탄산칼슘, 경질탄산칼슘, 생석회 등 무기화학 소재와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 회장은 가업을 잇기 전 패션 브랜드 창업과 매각, 국내 최초 인터넷 의류 쇼핑몰 개척 등 다양한 창업 경험을 통해 트렌드를 읽는 감각을 쌓았다. 여성 리더로서 예리한 통찰력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적자였던 포장재 소재 중질탄산칼슘 사업을 국내 1위로 발돋움시켰다. 종이첨가제 '아스트라(ASTRA)'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 회장은 "기초소재 분야에서 1등이 되려면 글로벌 선도 기업과 경쟁해야 한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소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현재 53개국의 파트너사와 협력하는 태경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합성왁스 1위, 인조대리석 3위 기업인 라이온켐텍을 인수했다. 김 회장은 "공존·공영·공익이라는 창업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태경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출처 : 매일경제[2025.11.17]=>https://www.mk.co.kr/news/stock/11469549 출처 : 매일경제[2025.11.17] =>https://www.mk.co.kr/news/business/1146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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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활동 전략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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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금속, 희토류 금속과 이의 유기화합물과의 반응을 다루며, 촉매, 재료과학, 색소, 계면활성제, 코팅, 의약품, 연료 및 농업을 포함하는 화학 산업의 모든 측면에서 응용되는 화학소재입니다.

유기화학은 탄소를 중심으로 한 유기화합물의 구조, 성질, 반응 및 합성을 다루며, 플라스틱, 고분자, 정밀화학, 접착제, 의약품, 기능성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화학소재입니다.

반도체 산업, 석유 화학, 금속공업, 콜드체인 배송 등의 산업 전방위적으로 사용되는 가스(이산화탄소, 산소, 수소, 헬륨 등)를 완벽한 공급체계를 통해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Personal care 부분에 사용되는 무기 소재 (TiO2, ZnO)와 무색·무취의 방부제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피부에 안전한 고품질의 소재를 지속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할로겐 전구의 생산에 이어 LED 조명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조명과 청결하고 편리한 시설과 고품질 서비스, 그리고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는 휴게소 사업으로, 사회 전반의 생활/문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태경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 경영이념을 기본으로 사회의 선순환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자세히보기

태경산업 제 45기 결산공고 2026.03.31

태경산업 ESG 리포트 2024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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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회사 1조 만드는 법…외동딸 ‘눈’엔 보였다 29세에 창업한 의류 브랜드는 연예인도 즐겨 입는 백화점 옷으로 이름을 날렸고, 39세에 시작한 국내 최초 인터넷 의류 쇼핑몰은 연 매출 800억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49세가 되던 해, 간암 판정을 받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자신의 사업을 모두 정리한 무남독녀 외동딸은 아버지가 일군 기초소재 회사를 물려받아 연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둔 중견기업으로 키웠다. 중질탄산칼슘·생석회·합성왁스 등의 산업용 소재 분야 점유율 국내 1위인 태경그룹(옛 송원그룹)의 김해련(64) 회장 이야기다.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태경그룹 본사에서 만난 김 회장은 “가업을 이어 받아 더 크게 키우는 것도 ‘제2의 창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제조업은 정직하다. 경쟁력 있게 만들면 무조건 이익이 난다”고 말했다. 경영학도였던 김 회장은 미국 유학 직후 패션 브랜드를 창업하며 처음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1989년 그가 만든 패션 브랜드 ‘아드리안느’는 고급 여성복으로 화제를 모으며 연 매출 80억원을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패션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1997년에는 삼구쇼핑(현 CJ홈쇼핑)에서 큰 매출을 올리며 오프라인 밖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됐다. 홈쇼핑 판매 경험은 1999년 국내 최초 인터넷 의류 쇼핑몰 ‘패션플러스’를 설립하며 1세대 이커머스 사업가로 자리잡은 계기가 됐다. 전환점을 맞은 것은 2012년, 기존 사업체를 매각하고 태경그룹 경영에 합류하면서다. 김 회장은 “기업간거래(B2B) 사업 역시 트렌드를 보는 눈이 중요하다”며 “20년간 몸담아온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사업 경험이 신사업을 발굴할 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14년 회장 취임 후 첫 과제는 그룹의 주력 사업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김 회장은 중국에 밀리던 합금철 사업을 과감히 접고 6개 기업을 인수합병(M&A)하며 사업군을 확대했다. “회사가 경쟁력을 갖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선 포기할 아이템은 버리고 대체 아이템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사업을 변주하는 데도 힘을 실었다. 인쇄용지 재료로 쓰이던 중질탄산칼슘 제품을 과자·화장품 포장지 용도로 차별화해 생산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후 태경그룹은 국내 중질탄산칼슘 시장 1위로 올라섰다. 이커머스 확산 추세를 살피며 식음료 전용 드라이아이스 제품을 생산한 것도 주효했다. 코로나19가 닥치며 소비자들의 신선식품 배송 수요가 급증했고 드라이아이스 시장에서 업계 1위를 굳힐 수 있었다. 김 회장은 “실제 사업을 실행하는 건 최고경영자(CEO)이지만, 회사의 갈 길을 결정하는 건 오너의 몫”이라며 “사업의 방향을 정리하고 빠르게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한 부친의 뜻을 이어 받아 좋은 사람과 문화를 만드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경미 기자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56191

중앙일보 '기업人사이드' 김해련 회장님 인터뷰 게재 중앙일보에 태경그룹 김해련 회장의 경영 여정과 성장 전략을 조명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기사는 패션 브랜드 및 쇼핑몰 창업부터 그룹 경영 합류에 이르는 발자취를 비롯해, 기초소재 중심의 사업 재편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더불어 6개 기업 인수합병(M&A)을 바탕으로 인조대리석과 화장품 소재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온 과정과 노력을 소개합니다. 본 기사는 유료 콘텐츠로 일부 내용만 제공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일보 2026.07.2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6406

원가 1%에도 애타는 기업, AX 지원 절실 중견기업 여성 CEO 호소 제조공정부터 연구개발까지 글로벌 경쟁력 향상 시급한데 AX 구축·인력 양성 등 난관 "정부 지원땐 AX 전환 속도" "우리 중견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원가 1~2% 절감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데, 못하면 도태됩니다. 인공지능 전환(AX)이 절실한 상황입니다."(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기업 AX를 추진 중인 중견기업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열린 '중견기업 여성 CEO 초청 M.AX 얼라이언스 간담회' 자리에서다. M.AX 얼라이언스는 2030년까지 제조 인공지능(AI) 분야에서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출범한 산업통상부 주관 민관 합동 협력체다. 태경그룹, 대주전자재료, 삼보모터스 등 중견기업 여성 CEO들은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중견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AX 인프라 구축, 소재 연구개발(R&D) 특화 AI, 전문 실무 인력 양성 지원 등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중견기업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AX에 나서고 있다. 라이온켐텍, 태경SBC 등 전 계열사에 걸쳐 AX를 추진 중인 태경그룹이 대표적이다. 라이온켐텍은 비전 AI를 기반으로 한 인조대리석 조색 레시피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건축·인테리어용 인조대리석은 색상과 외관의 균질성이 품질의 핵심인데, 현재는 작업자가 샘플 조각을 눈으로 판정해 10번 이상 재조색하고 있다. 이를 정밀 색상 스캐너와 카메라를 도입해 데이터화하고 AI가 부족한 색을 추천해주며 재조색 횟수를 1~2회로 최소화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라이온켐텍은 서울대 연구진과도 산학협력 중이지만 비용이 걸림돌이다.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 "카메라, 센서 비용 등을 합치면 10억원이 훌쩍 넘는다"며 "비전 AI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다면 중견기업 AX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폴리머 등을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도 공장과 백오피스 등 전반에 걸쳐 AX를 진행하고 있다. 제조·품질 부서에서는 AI 알고리즘 기반 분말 검사 자동화를, 연구개발 부서에서는 챗GPT 등을 활용한 실험 설계와 소재 물성 예측, 최적화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설·안전 부서에서는 안전관리와 위험물 누출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수억 원에 달하는 AX 비용이 난관이다. 임일지 대주전자재료 대표는 "전자연구노트 도입에 10억원, 품질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10억원 이상, 스마트 송배전 시스템 구축에 4억원 이상이 들어가지만, 정부 지원은 1.5%포인트 대출 이자 지원 수준에 그쳐 투자 리스크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며 "제조 공정에 집중된 정부의 AI 지원이 미래 경쟁력인 소재 R&D 분야에도 필요하다"고 했다. 또 그는 "AI를 다루는 개발자들 연봉이 굉장히 높아져 중견기업 연봉 테이블과는 차이가 난다"며 "내부에서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삼보모터스는 업무 방식 개선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30개 이상의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통합한 사내 AI 플랫폼 '삼톡'을 구축하고, 업무에 맞게 골라 쓰고 있다. 삼보모터스는 챗GPT, 클로드, 오픈클로 등 성능이 뛰어난 외국산 AI를 사용하고 있는데 보안 문제와 사용료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이유경 삼보모터스 대표는 "사내 문서가 유출되면 큰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직 제조 현장에 특화된 AI 보안 기준과 실무 가이드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또 "외국산 AI 에이전트는 일을 시키다 보면 한 달에 200만원은 들 정도로 비용이 비싸다"며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비용이 저렴한 국가대표 AI가 있다면 안심하고 업무에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중견기업 CEO들은 이 같은 사례를 모아 '중견 제조 기업 AI 실증·확산 지원 사업 제안서'를 산업통상부 R&D 전략기획단에 제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규봉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정부 재정은 한정된 만큼 효과적인 중견기업 AX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많은 중견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출처 : 매일경제[2026.05.21] => https://www.mk.co.kr/news/business/12054603

'10년마다 매출 2배' 태경… 새로운 반전 꿈꾸는 K중견기업(13)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석회·아연 등 기초 소재 국산화 라이온켐텍 품고 제2 도약 플라스틱 산업용 왁스도 1위 화장품 소재는 로레알 등 납품 대전 대덕산업단지에 있는 인조대리석 제조사 라이온켐텍. 15일 찾은 이곳은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물결무늬 대리석을 성형하고 가공하는 작업으로 분주했다. 라이온켐텍의 미래 먹거리 ‘스마트 패턴 대리석’이다. 김홍진 라이온켐텍 대표는 “스마트 공정을 통해 최근 18종의 패턴 대리석 개발을 마치고 양산을 준비 중”이라며 “경쟁사가 모방하기 어려운 다양한 무늬를 구현해 스페인 미국 등 해외 거래처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온켐텍은 기초 소재 제조 기반의 태경그룹이 올해 초 인수한 회사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태경그룹은 라이온켐텍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10년 후인 2035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내수 한계를 수출로 극복 태경산업 등 4개 상장사와 13개 관계사를 거느린 태경그룹은 ‘산업의 소금’으로 불리는 무기화학물 계열의 기초 소재를 국산화하며 성장했다. 제지, 철강, 화학산업에 쓰이는 석회, 중질탄산칼슘, 산화아연 등이 대표적이다. 태경그룹은 올해 신규 법인 3개를 인수해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뒀지만 추가 성장 동력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창업 2세인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은 “국내 제조업의 설비투자가 줄고 있어 내수 시장 중심의 기초 소재 산업은 이미 성숙 시장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성장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경그룹 도약의 첨병 역할은 라이온켐텍이 맡는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이 회사는 5년 뒤 5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패턴 인조대리석이 성장 엔진이다. 라이온켐텍은 20~30가지 안료를 배합해 무늬가 일정하게 새겨지도록 분사하고, 각종 첨가제의 화학적 성질을 활용해 안료가 대리석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스마트 공정을 개발했다. 지난해 4조원대인 세계 인조대리석 시장은 2035년 1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사무 공간과 주택, 식당 등에 널리 쓰이던 MDF(중밀도 섬유판)가 위생과 디자인이 우수한 인조대리석으로 바뀌는 추세”라며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인조대리석은 개발 과정이 쉽지 않아 단색의 범용 인조대리석에 비해 가격이 두 배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화장품 소재도 신성장 동력 라이온켐텍은 산업용 왁스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플라스틱제품 촉매제용 특수 왁스 국내 1위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조원에 이른다. 태경그룹은 김 대표를 영입하는 것을 전제로 라이온켐텍을 인수했다. 김 회장은 “경영은 사람이 하는 만큼 확실하게 검증된 최고경영자(CEO)가 있는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철칙”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한화그룹 상하이 법인장과 동화기업 대표 등을 지낸 뒤 올해 3월 대표로 취임해 원가절감, 공정 개선 등을 거쳐 적자 상태였던 라이온켐텍을 6개월 만에 흑자 전환으로 이끌었다. 화장품 기초 소재도 태경그룹의 미래 먹거리 가운데 하나다. 친환경 무기계 자외선 차단 원료를 국산화한 태경에스비씨와 태경코엠, KPT가 세계적인 나노 입자 제어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로레알,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콜마 등에 보습 원료를 비롯한 다양한 화장품 원료를 공급한다. 태경그룹은 현재 400억원 정도인 화장품 소재 매출을 2035년까지 20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태경그룹은 1000억원 매출을 찍은 1995년 이후 10년마다 매출을 두 배로 늘리는 성장세를 이어왔다. 김 회장은 “점유율을 확대해 기존 사업에선 확고한 1등으로 올라서고 신규 사업에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10년 안에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매일경제[2025.12.16]=>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21549731

제 19회 EY 최우수 여성기업가상 수상 R&D 집중해 年 매출 1조 눈앞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이 2014년 그룹을 승계받을 당시 회사 매출은 4000억원이었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태경그룹은 연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기초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중질탄산칼슘, 경질탄산칼슘, 생석회 등 무기화학 소재와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 회장은 가업을 잇기 전 패션 브랜드 창업과 매각, 국내 최초 인터넷 의류 쇼핑몰 개척 등 다양한 창업 경험을 통해 트렌드를 읽는 감각을 쌓았다. 여성 리더로서 예리한 통찰력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적자였던 포장재 소재 중질탄산칼슘 사업을 국내 1위로 발돋움시켰다. 종이첨가제 '아스트라(ASTRA)'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 회장은 "기초소재 분야에서 1등이 되려면 글로벌 선도 기업과 경쟁해야 한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소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현재 53개국의 파트너사와 협력하는 태경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합성왁스 1위, 인조대리석 3위 기업인 라이온켐텍을 인수했다. 김 회장은 "공존·공영·공익이라는 창업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태경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출처 : 매일경제[2025.11.17]=>https://www.mk.co.kr/news/stock/11469549 출처 : 매일경제[2025.11.17] =>https://www.mk.co.kr/news/business/1146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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